[텐아시아=우빈 기자]
‘불타는 청춘’ 송은이,구본승,김부용 / 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송은이,구본승,김부용 / 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김부용이 송은이와 구본승 ‘절친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부용이 구본승과 송은이의 꼬인 족보를 말끔히 해결해준다.

이날 계곡에서 물놀이 한 뒤 허기진 청춘들을 위해 송은이, 구본승, 김부용 세사람은 장보기에 나섰다. 충주 자유 시장으로 가는 길에서 김부용은 동갑내기인 송은이와 구본승이 여전히 서로에게 존칭하는 모습을 보고 “동갑인데, 말 편하게 하시라”며 애정 어린 훈수를 뒀다.

이에 구본승은 “(송은이가) 빠른 년생이고, 선배님이라 쉽지 않다”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편하게 더 친해졌으면 좋겠단 김부용의 말에 구본승 역시 송은이에게 “편하게 말해줘, 제발” 장난스레 간청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김부용은 꼬인 족보 때문에 어색한 두 사람을 위한 특급 해결책을 내렸는데 송은이와 구본승을 단숨에 절친으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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