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어글리덕 / 사진제공=AOMG
어글리덕 / 사진제공=AOMG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래퍼 어글리 덕(Ugly Duck)이 28일, 2년 만에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어글리 덕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예 싱어송라이터 클로이 드비타(Chloe DeVita)와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슈가 (Sugar)(Puff Daehee Mix)’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어글리 덕이 2016년 7월 AOMG의 박재범과 함께 발매한 EP 앨범 ‘신 스틸러스(Scene Stealers)’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선보이는 곡이다.

지난 24일 AOMG 공식 SNS에 공개된 ‘슈가 (Sugar)(Puff Daehee Mix)’ 티저 영상에는 박재범과 최근 AOMG 대표직을 사임한 사이먼 도미닉이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슈가 (Sugar)(Puff Daehee Mix)’ 도입부와 4개의 각각 다른 주제로 유쾌함을 전하고 있는 이번 티저 영상은 이전과는 다른 참신한 앨범 홍보 방식으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유발하며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더불어 본 티저 영상과 함께 오는 31일 어글리 덕과 퍼프 대희(Puff Daehee 또는 기린) 등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Funky 4K’ 파티에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 공지도 게재됐다.

이벤트 인스타그램 라이브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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