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박나래, 최화정 / 사진제공 =TV CHOSUN ‘연애의 맛’
박나래, 최화정 / 사진제공 =TV CHOSUN ‘연애의 맛’
TV조선이 “최화정과 박나래가 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MC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인문학 예능’이다. 최화정, 박나래가 MC로서 김종민, 이필모 등의 연애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무엇보다 최화정은 “연애는 살아있는 생물 같아서 어디로 갈지 몰라 더 매력적이다. 이들의 연애가 어떻게 자라날지 지켜봐 달라”고 했다.

박나래는 “나는 1000번 대시해서 30번 연애한다. 성공률은 낮지만 어쨌든 연애 경험은 많은 연애고수다. 실전 팁을 전수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연애의 맛’은 최화정, 박나래 외에 3명의 연애 전문가들이 출연, 신뢰도를 높인다. 현대인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연구하는 심리학과 교수 이동귀, 글로벌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 예능 PD 출신 연애 칼럼리스트 김정훈이다.

제작진은 “‘예능 대세’ 최화정과 박나래가 첫 호흡을 맞추며 방송인지, 진짜 연애인지 헷갈릴 정도로 연애를 해석함과 동시에 연애 팁도 전달할 것”이라며 “특히 스튜디오 첫 녹화부터 2MC와 연애 전문가들의 열띤 연애 토론이 펼쳐져 현장을 달궜다”고 했다.

‘연애의 맛’은 오는 9월 15일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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