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 중계 시청률이 지상파 총합 26.9%를 기록했다.
2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생중계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 8강전은 KBS 10.7%, MBC 9.2%, SBS 7.0%(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BS는 지난 러시아월드컵 중계 당시 시청률 1위를 이끌었던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재후 아나운서를 다시 한번 기용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의 명쾌한 설명과 이재후 아나운서의 속사포 중계가 시청자들의 지지를 이끌었다는 것이 내부에서 분석한 인기 비결이다.
MBC 역시 러시아월드컵 중계를 함께 했던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정근 아나운서를 내세웠다. SBS는 최용수 해설위원을 새로운 중계진으로 뽑았지만 시청률 경쟁에서는 밀렸다.
이날 경기는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4 대 3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2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생중계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 8강전은 KBS 10.7%, MBC 9.2%, SBS 7.0%(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BS는 지난 러시아월드컵 중계 당시 시청률 1위를 이끌었던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재후 아나운서를 다시 한번 기용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의 명쾌한 설명과 이재후 아나운서의 속사포 중계가 시청자들의 지지를 이끌었다는 것이 내부에서 분석한 인기 비결이다.
MBC 역시 러시아월드컵 중계를 함께 했던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정근 아나운서를 내세웠다. SBS는 최용수 해설위원을 새로운 중계진으로 뽑았지만 시청률 경쟁에서는 밀렸다.
이날 경기는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4 대 3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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