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이필모가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한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방송인 주병진과 가수 김종민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필모는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자상하고 지적인 차도남의 이미지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최근 출연했던 예능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혼자남의 정석, 날 것 그대로의 모습들을 담아내는 등 솔직 담백한 리얼 라이프를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45세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 이필모가 본격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사랑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필모는 사전 미팅에서 “나도 신체 건강한데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심을 다해 다가간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 없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진지한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필모는 “연애하고 싶다. 하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너무 주접떠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올해 초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미래를 생각해 4년 전 큰 집으로 혼자 이사를 했다며 결혼에 대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던 이필모는 첫 데이트 당일 긴장은커녕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준비하는 도중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어”라고 허세를 폭발는가 하면 “나보고 너무 놀라지 않을까? 너무 연예인 같아서”라는 귀여운 설레발로 지켜보던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러나 이필모는 막상 상대 여성을 만나는 순간 자신감을 보이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제대로 눈도 못 마주치는 허당기 가득한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앞으로의 데이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연애의 맛’ 제작진은 “혼자 사는 남자의 대명사처럼 자리 잡은 이필모는 데이트 내내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귀여운 반전 매력을 펼쳐냈다”며 “미래는 완벽 준비가 됐지만 연애는 준비가 안 된 허당기 가득한, 그러나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데이트에 임하는 이필모의 ‘진짜 연애’를 기대를 달라”고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방송인 주병진과 가수 김종민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필모는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자상하고 지적인 차도남의 이미지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최근 출연했던 예능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혼자남의 정석, 날 것 그대로의 모습들을 담아내는 등 솔직 담백한 리얼 라이프를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45세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 이필모가 본격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사랑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필모는 사전 미팅에서 “나도 신체 건강한데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심을 다해 다가간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 없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진지한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필모는 “연애하고 싶다. 하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너무 주접떠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올해 초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미래를 생각해 4년 전 큰 집으로 혼자 이사를 했다며 결혼에 대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던 이필모는 첫 데이트 당일 긴장은커녕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준비하는 도중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어”라고 허세를 폭발는가 하면 “나보고 너무 놀라지 않을까? 너무 연예인 같아서”라는 귀여운 설레발로 지켜보던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그러나 이필모는 막상 상대 여성을 만나는 순간 자신감을 보이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제대로 눈도 못 마주치는 허당기 가득한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앞으로의 데이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연애의 맛’ 제작진은 “혼자 사는 남자의 대명사처럼 자리 잡은 이필모는 데이트 내내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귀여운 반전 매력을 펼쳐냈다”며 “미래는 완벽 준비가 됐지만 연애는 준비가 안 된 허당기 가득한, 그러나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데이트에 임하는 이필모의 ‘진짜 연애’를 기대를 달라”고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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