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JTBC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에서 스무살로 돌아간 배우 이솜과 서강준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의 이야기다. 이들이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하며 연애의 사계절을 통과하는 모습을 담는다. 극 중 두 사람이 2006년부터 써내려 간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를 그리겠다는 각오다.
27일 공개된 사진에서 서강준이 연기하는 준영은 가장 멋 부리고 싶은 스무 살에도 단정한 머리와 목 끝까지 채운 단추가 인상적이다. 이에 더해 검은 뿔테안경을 쓴 스타일링은 계획적이고 깔끔한 모범생 준영의 성격을 엿보게 한다. 치아 교정기로 인해 튀어나온 입매도 눈길을 끈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 노란 후드티를 입고 나타난 이솜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유명한 헤어 디자이너를 꿈꾸며 미용 보조로 일하고 있는 스무 살의 영재를 표현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솜은 이번 작품을 위해 긴 머리를 자르고 단발 머리로 변신했다.
‘제3의 매력’은 영화 ‘감기’의 박희권 작가와 영화 ‘멋진 하루’의 박은영 작가가 공동 집필한 드라마다. 드라마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호구의 사랑’ ‘프로듀사’의 표민수 PD가 메가폰을 잡앗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의 이야기다. 이들이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하며 연애의 사계절을 통과하는 모습을 담는다. 극 중 두 사람이 2006년부터 써내려 간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를 그리겠다는 각오다.
27일 공개된 사진에서 서강준이 연기하는 준영은 가장 멋 부리고 싶은 스무 살에도 단정한 머리와 목 끝까지 채운 단추가 인상적이다. 이에 더해 검은 뿔테안경을 쓴 스타일링은 계획적이고 깔끔한 모범생 준영의 성격을 엿보게 한다. 치아 교정기로 인해 튀어나온 입매도 눈길을 끈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 노란 후드티를 입고 나타난 이솜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유명한 헤어 디자이너를 꿈꾸며 미용 보조로 일하고 있는 스무 살의 영재를 표현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솜은 이번 작품을 위해 긴 머리를 자르고 단발 머리로 변신했다.
‘제3의 매력’은 영화 ‘감기’의 박희권 작가와 영화 ‘멋진 하루’의 박은영 작가가 공동 집필한 드라마다. 드라마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호구의 사랑’ ‘프로듀사’의 표민수 PD가 메가폰을 잡앗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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