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9월 11일(현지시간) 미국 그래미 뮤지엄에서 ‘방탄소년단과의 대화’ 행사를 갖는다.
그래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 행사에서 뮤지엄의 예술 디렉터인 스콧 골드맨의 진행으로 음반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약 200명의 팬들이 참석 가능한 소규모 행사로 티켓 가격은 25달러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 포스트 말론 등 유명 팝스타들도 같은 행사를 가진 적 있다.
그래미 뮤지엄은 전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가 설립한 자선단체다. 이번 행사는 보수적인 성격으로 유명한 그래미가 방탄소년단을 아티스트로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과 26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공연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 투어에 나선다. 그래미 뮤지엄 행사에 앞서 오는 9월 5~6일, 8~9에는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공연을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그래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 행사에서 뮤지엄의 예술 디렉터인 스콧 골드맨의 진행으로 음반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약 200명의 팬들이 참석 가능한 소규모 행사로 티켓 가격은 25달러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 포스트 말론 등 유명 팝스타들도 같은 행사를 가진 적 있다.
그래미 뮤지엄은 전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가 설립한 자선단체다. 이번 행사는 보수적인 성격으로 유명한 그래미가 방탄소년단을 아티스트로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과 26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공연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 투어에 나선다. 그래미 뮤지엄 행사에 앞서 오는 9월 5~6일, 8~9에는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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