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소녀시대-Oh!GG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Oh!GG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서현과 가수 티파니가 그룹 소녀시대 유닛 소녀시대-Oh!GG를 응원했다.

서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 포토와 함께 “소녀시대 새유닛. Oh GG. 기다리고있오쥐쥐. 기대하고있오쥐쥐. 응원하겠오쥐쥐”라는 글을 게재했다.

티파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hGG #소녀시대 #몰랐니”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QUEENS’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통해 소녀시대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서현과 티파니 그리고 수영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소속사를 떠났다. SM을 떠나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들은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티파니는 소녀시대-Oh!GG를 향한 여전한 사랑과 응원을 통해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소녀시대-Oh!GG는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로 이뤄졌다. 유닛명 소녀시대-Oh!GG는 감탄사 Oh!와 소녀시대의 영문약자인 GG가 결합한 형태로, 멤버들의 여러 조합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빈틈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소녀시대-Oh!GG는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했다고 알려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소녀시대-Oh!GG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싱글 ‘몰랐니(Lil’ Touch)’와 함께 ‘쉼표(Fermata)’ 등 총 2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