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효린이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서프라이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효린은 지난 26일 SNS 댓글로 접수 받은 장소 중 3곳을 찾아 게릴라 버스킹 ‘불러줘 BAE’ 두 번째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효린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었다. 효린은 “환자 보호 차원에서 한정된 공간에 갇혀있는 답답함을 풀기 위해서 나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병원 측의 신청 댓글에 이곳을 첫 번째 장소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효린은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는 라이브 무대와 쾌유를 바라는 격려 메시지도 전하며 훈훈하고 의미 있는 첫 번째 공연을 마쳤다.
이어 효린은 ‘불러줘 BAE’의 두 번째 장소 롯데월드 만남의 광장으로 이동했다. 놀이공원 분위기에 걸맞은 즐겁고 신나는 공연을 펼친 효린인 공연 도중 음향시스템의 문제가 생기자 관객들을 위해 마이크를 내려놓고, 리얼 라이브로 노래하며 춤까지 추는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여 감탄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세 번째 장소로 예정된 이태원 공연이 우천으로 취소되자 효린은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로 발걸음을 옮겼다. 효린의 깜짝 공연이 시작되자 문화의 거리는 순식간에 수많은 인파로 둘러싸였고 효린은 보다 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효린은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원래 준비한 3곡보다 두 배나 많은 총 6곡 무대를 펼치며 ‘불러줘 BAE’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버스킹을 넘어 미니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효린의 공연에 시민들은 엄지를 치켜세웠고 연신 뜨거운 성원으로 화답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효린은 지난 26일 SNS 댓글로 접수 받은 장소 중 3곳을 찾아 게릴라 버스킹 ‘불러줘 BAE’ 두 번째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효린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었다. 효린은 “환자 보호 차원에서 한정된 공간에 갇혀있는 답답함을 풀기 위해서 나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병원 측의 신청 댓글에 이곳을 첫 번째 장소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효린은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는 라이브 무대와 쾌유를 바라는 격려 메시지도 전하며 훈훈하고 의미 있는 첫 번째 공연을 마쳤다.
이어 효린은 ‘불러줘 BAE’의 두 번째 장소 롯데월드 만남의 광장으로 이동했다. 놀이공원 분위기에 걸맞은 즐겁고 신나는 공연을 펼친 효린인 공연 도중 음향시스템의 문제가 생기자 관객들을 위해 마이크를 내려놓고, 리얼 라이브로 노래하며 춤까지 추는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여 감탄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세 번째 장소로 예정된 이태원 공연이 우천으로 취소되자 효린은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로 발걸음을 옮겼다. 효린의 깜짝 공연이 시작되자 문화의 거리는 순식간에 수많은 인파로 둘러싸였고 효린은 보다 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효린은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원래 준비한 3곡보다 두 배나 많은 총 6곡 무대를 펼치며 ‘불러줘 BAE’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버스킹을 넘어 미니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효린의 공연에 시민들은 엄지를 치켜세웠고 연신 뜨거운 성원으로 화답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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