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이 27일 오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Plus 예능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서장훈이 SBS Plus 예능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만의 차별점을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야간개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상수 본부장, 권민수 PD와 성유리, 서장훈, 붐, 나르샤가 참석했다.
이날 서장훈은 “그동안 예능에서 제 일상이 억지로 두어번 나온 적이 있다. 그런데 너무 소파에만 누워있으니까 찍을 게 없다고 해서 그 다음부터는 안하고 있다”며 “특별한 라이프라기보다 매일 저녁을 SBS와 함께하고 있다”며 “일요일에는 ‘미운 우리 새끼’, 월요일에는 ‘동상이몽2’와 함께 한다. 조만간 ‘무확행’으로도 찾아뵐 것”이라고 자신의 밤 라이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 동안 보시지 못했던 성유리 씨, 붐 씨, 나르샤 씨 등 세 분을 비롯해 늦은 밤 이 분들이 무엇을 하는지, 밤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보여줄 것”이라며 “직장인 분들도 저녁 생활에 대한 관심 많기 때문에 스타들은 밤 시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것이 재미의 포인트”라고 짚었다. 또한 “조만간 음주가무하시는 분들의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야간개장’은 셀럽들이 밤에 어떤 곳을 가는지, 무엇을 하는지 등 이들의 밤 라이프를 관찰하며 문화생활과 자기계발 활동을 들여다보며 밤 문화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 오늘(27일) 오후 8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