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세븐틴 버논, 우주소녀 루다, 펜타곤 홍석,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이 선생님 될 준비를 마쳤다.
Mnet 예능프로그램 ‘방문교사’가 22일 멘토로 변신한 그룹 세븐틴의 버논, 우주소녀 루다, 펜타곤 홍석과 래퍼 마이크로닷, 돈스파이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부에 빠진 선생님들의 모습이 흥미롭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각자의 공간에서 노트북, 태블릿, 학습 교재 등 여러 수단을 이용해 공부에 임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방문교사’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 이처럼 열심히 수업 준비를 한 선생님들의 노력이 학생들의 마음에 닿아 공부하고 싶은 욕구를 한층 끌어 올렸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신유선 PD는 “예전에는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이 공부를 방해하는 것처럼 여겨졌지만, 요즘은 오히려 연예인 때문에 공부하는 팬들의 문화가 있다. 스타 선생님을 모셔 학생의 동기를 유발하고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한다면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ㅋㅋ
‘방문교사’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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