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촬영 전, 후 배우들의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미공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시리즈 쌍천만이라는 진기한 기록을 세웠다.
제작진은 22일 스크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비하인드 스틸을 추가로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슛과 슛 사이, 배우들의 모습은 소탈하거나 진지하다. 삼차사의 리더 강림을 연기한 하정우는 깊은 감정연기를 하다가도 컷 소리만 나면 개구진 웃음으로 촬영 현장을 밝히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또한 일직차사 해원맥 역의 주지훈은 영화에서 보여줬던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촬영에 임할 때는 시종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진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언제나 망자의 안위를 생각하는 월직차사 이덕춘 역으로 분한 김향기는 화면 밖에서도 언제나 밝은 미소로 현장의 분위기를 따듯하게 만들었다. 고된 촬영 속에서 항상 해맑은 모습을 보여준 그는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저승 차사들을 단숨에 제압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성주신 역의 마동석은 스태프들에겐 항상 든든한 큰 오빠 같은 역할을 해주었고, 수홍 역을 맡은 김동욱은 수중촬영은 물론 공중에 매달리는 고난도 연기에도 몸을 사리지 않아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묵직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장악한 염라대왕 역의 이정재는 스크린에서는 볼 수 없던 미소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 촬영기간, 실체 없이 모든 것을 상상하며 연기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배우들은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그들의 노력과 배려가 시리즈 쌍천만이라는 놀라운 흥행을 만들어낸 원동력이라고 스태프들도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신과함께-인과 연’은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시리즈 쌍천만이라는 진기한 기록을 세웠다.
제작진은 22일 스크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비하인드 스틸을 추가로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슛과 슛 사이, 배우들의 모습은 소탈하거나 진지하다. 삼차사의 리더 강림을 연기한 하정우는 깊은 감정연기를 하다가도 컷 소리만 나면 개구진 웃음으로 촬영 현장을 밝히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또한 일직차사 해원맥 역의 주지훈은 영화에서 보여줬던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촬영에 임할 때는 시종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진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묵직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장악한 염라대왕 역의 이정재는 스크린에서는 볼 수 없던 미소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 촬영기간, 실체 없이 모든 것을 상상하며 연기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배우들은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그들의 노력과 배려가 시리즈 쌍천만이라는 놀라운 흥행을 만들어낸 원동력이라고 스태프들도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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