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 ‘손 the guest’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손 the guest’ 제작진은 22일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2종의 포스터에는 꿰뚫어 보는 듯 깊고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는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의 모습이 담겨있다. 불꽃이 흩날리는 위태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면을 응시하는 세 사람의 결연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뼛속까지 스며드는 서늘한 기운과 붉게 타오르는 강렬한 색감이 대비를 이루며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낭당의 붉은 천이 스산하게 나부끼는 사이로 ‘령(靈)’과 감응하는 영매 화평(김동욱 분), 악령을 쫓는 구마사제 최윤(김재욱 분), 형사 길영(정은채 분)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여기에 ‘저 사람 손이 왔어, 빙의 됐다고!’라는 카피와 세 사람이 빚어내는 카리스마가 서늘하고 쫄깃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손’에 빙의된 자를 찾아내고 악령의 그림자를 쫓는 강한 집념의 영매 윤화평, 엑소시즘을 행하는 얼음 같은 사제 최윤, 그리고 악령을 믿지 않지만 두 사람을 통해 알 수 없는 존재의 공포를 느끼며 깊숙하게 얽히기 시작하는 형사 강길영. 달라도 너무 다른 세 사람의 특별한 공조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화끈한 팀플레이를 예고한다. 인간의 어두운 마음에 깃든 악령, ‘손’에 빙의돼 범죄를 저지르는 인간을 추격하고 구마를 행하는 과정이 긴박감 넘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와 장르물 연출의 대명사 김홍선 감독의 퍼펙트 조합이 만들어낼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를 기대해도 좋다”며 “가장 사실적이고 한국적인 공포와 마주하게 될 새로운 장르물의 탄생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손 the guest’는 OCN이 새롭게 신설한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오는 9월 12일 오후 11시에 첫 회가 방송 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손 the guest’ 제작진은 22일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2종의 포스터에는 꿰뚫어 보는 듯 깊고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는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의 모습이 담겨있다. 불꽃이 흩날리는 위태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면을 응시하는 세 사람의 결연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뼛속까지 스며드는 서늘한 기운과 붉게 타오르는 강렬한 색감이 대비를 이루며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낭당의 붉은 천이 스산하게 나부끼는 사이로 ‘령(靈)’과 감응하는 영매 화평(김동욱 분), 악령을 쫓는 구마사제 최윤(김재욱 분), 형사 길영(정은채 분)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여기에 ‘저 사람 손이 왔어, 빙의 됐다고!’라는 카피와 세 사람이 빚어내는 카리스마가 서늘하고 쫄깃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와 장르물 연출의 대명사 김홍선 감독의 퍼펙트 조합이 만들어낼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를 기대해도 좋다”며 “가장 사실적이고 한국적인 공포와 마주하게 될 새로운 장르물의 탄생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손 the guest’는 OCN이 새롭게 신설한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오는 9월 12일 오후 11시에 첫 회가 방송 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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