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오랜만에 CF 모델로 발탁된 김승현을 위해 가족들이 촬영 현장을 방문한다. 이 모습은 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김승현은 CF촬영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대한민국의 톱스타만 할 수 있다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에 가족들도 한껏 들떴다.
김승현이 돌아간 후 광고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아버지는 밥차를 준비할 것을 제안했다. 처음에는 주저했던 어머니도 아버지의 음식 칭찬에 자신감을 얻고 직접 준비를 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문제는 메뉴였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메뉴를 두고 의견충돌을 보였다. 아버지의 언성은 점점 높아졌다.
우여곡절 끝에 밥차를 준비한 가족들은 김승현에게 아무 귀띔도 없이 CF촬영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가족들은 촬영에 한창 열중하고 있는 김승현의 모습을 본 뒤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내 서럽게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고. 이에 더해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는 평소 서글서글한 성격의 김승현이 얼굴을 찌푸린 채 가족들을 향해 언성을 높이고 있다. 이들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일까.
김승현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 가시고 저도 촬영 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후회를 표했다.
‘살림남2’는 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최근 녹화에서 김승현은 CF촬영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대한민국의 톱스타만 할 수 있다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에 가족들도 한껏 들떴다.
김승현이 돌아간 후 광고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아버지는 밥차를 준비할 것을 제안했다. 처음에는 주저했던 어머니도 아버지의 음식 칭찬에 자신감을 얻고 직접 준비를 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문제는 메뉴였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메뉴를 두고 의견충돌을 보였다. 아버지의 언성은 점점 높아졌다.
우여곡절 끝에 밥차를 준비한 가족들은 김승현에게 아무 귀띔도 없이 CF촬영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가족들은 촬영에 한창 열중하고 있는 김승현의 모습을 본 뒤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내 서럽게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고. 이에 더해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는 평소 서글서글한 성격의 김승현이 얼굴을 찌푸린 채 가족들을 향해 언성을 높이고 있다. 이들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일까.
김승현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 가시고 저도 촬영 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후회를 표했다.
‘살림남2’는 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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