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오는 9월 22일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참여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민우혁. / 사진제공=큐로홀딩스

배우 민우혁이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로 일본 관객과 만난다.

민우혁의 소속사 큐로홀딩스 컬쳐사업부는 22일 “다음달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에 나선다”고 밝혔다.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 촘촘한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아이다’ ‘레미제라블’ ‘벤허’ 등에서 활약한 민우혁은 현재 뮤지컬 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꼽힌다.

민우혁은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에서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프랑켄슈타인’ ‘킹키부츠’ ‘모차르트!’ ‘오페라의 유령’ 등의 넘버(뮤지컬 삽입곡)를 부를 예정이다. 배우 이지훈·손준호·전동석 등과 호흡을 맞춘다.

큐로홀딩스 관계자는 “민우혁은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일본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국에 이어 일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