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 사진=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사진=JTBC ‘라이프’ 방송화면
JTBC ‘라이프’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이프’ 10회는 전국 기준으로 5.2%, 수도권 6.4%를 기록했다. 전국 시청률과 수도권 시청률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장에 선출된 오세화(문소리)는 구승효(조승우)와 거래하며 화정그룹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병원에서 화정생명보험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대신 자신이 원하던 3D 바이오 시뮬레이터를 들이기로 했다.

또한 이노을(원진아)는 예선우(이규형)이 혈전후증후군 만성후기로 시한부의 삶을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예진우(이동욱)에게도 숨긴 예선우의 비밀이 드러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극 말미에는 다른 병원에서 이송됐다가 사망한 환자의 시신을 오세화가 빼돌린 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오세화와 예진우 사이에 또 다른 대립각이 세워졌다.

‘라이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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