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호러블리' 이기광, 아찔한 비밀..'을순바라기'가 된 사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캡처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배우 이기광의 비밀이 드러났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극본 박민주, 연출 강민경)을 통해서다.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극중 드라마 PD 이성중 역을 맡은 이기광의 숨겨진 사연을 다뤘다. 을순의 집을 찾았던 성중(이기광)은 동네 어른들에게 필립(박시후)과 을순의 집에 있는 사과나무가 두 사람의 운명처럼 얽혀 있다고 들었다.

무엇보다 이 장면에서 성중이 이야기를 나눈 동네 어르신은 귀신이었다. 그가 귀신을 본다는 사실은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더불어 성중이 ‘을순바라기’가 된 사연도 공개됐다. 성중은 어린 시절 을순의 집에서 세를 들어 살았던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을순이 성중을 돌봤고, 성중은 그런 을순을 잊지 못했다.

성중의 아찔한 비밀부터 을순과의 지난 이야기까지 그의 숨겨진 사연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극에 흥미를 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