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한은정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촬영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오는 22일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열연 중인 한은정과 인터뷰가 방송된다.
한은정은 이날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촬영장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밝히며 “나와 조현재의 역할이 진지하기 때문에 사실 웃을 일이 많이 없었는데 김재원과 남상미까지 넷이서 촬영을 하게 되면 두 분이 많이 웃어서 엔지가 나는 경우가 있다. 심각한 건 아니고 식사를 못할 정도로 한 번 크게 난 적도 있다“며 함께하는 배우들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오는 22일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열연 중인 한은정과 인터뷰가 방송된다.
한은정은 이날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촬영장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밝히며 “나와 조현재의 역할이 진지하기 때문에 사실 웃을 일이 많이 없었는데 김재원과 남상미까지 넷이서 촬영을 하게 되면 두 분이 많이 웃어서 엔지가 나는 경우가 있다. 심각한 건 아니고 식사를 못할 정도로 한 번 크게 난 적도 있다“며 함께하는 배우들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한은정은 캐릭터를 위해 단발로 변신했다. 그는 “나는 개인적으로 긴 머리가 좋다. 평소 관리도 쉽고. 단발은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좀 있다. 사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역할에는 긴 머리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과감하게 잘랐다“며 배우로서 진지하게 캐릭터를 연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다음에는 긴 머리로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엿다.
최근 예능에서 선보인 의외에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흥은정’이라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사실 평소에 그렇게 흥이 많은 것은 아니다. 분위기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최근 정글에 가서 폭포 하강을 시도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사실 그 당시에 폭포 위에서의 피디님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이거를 안 하면 큰일 날 것 같았다”며 “살면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 중 베스트였다. 다음에는 하강 보다는 감상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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