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한국 애니메이션 ‘라바’가 넷플릭스 키즈·패밀리 오리지널 ‘라바 아일랜드’로 제작된다.
‘라바 아일랜드’는 미스터리한 외딴 섬으로 옮겨져 더욱 커지고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두 마리 애벌레의 스토리를 담았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소개되는 것은 ‘라바 아일랜드’가 처음이다.
21일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최한 ‘국제콘텐츠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2018’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키즈·패밀리 콘텐츠 부문 디렉터 아람 야쿠비안(Aram Yacoubian)은 넷플릭스의 풍부한 키즈 콘텐츠를 소개하고 넷플릭스가 전 세계 창작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제작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훌륭한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한국의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라바’도 마찬가지”라며 “한국 제작 애니메이션 ‘라바’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두 마리 애벌레 레드와 옐로 그리고 그 친구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바 아일랜드’에서도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바’는 주인공 애벌레 레드와 옐로우, 그 외 다양한 캐릭터의 좌우충돌 에피소드가 인상적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중 하나다. 급한 성격에 질투심 많은 레드와 바보스러우면서도 느끼한 옐로우, ‘덤앤더머’ 같은 슬랩스틱 몸개그 콤비로 매화 찰진 웃음을 선사한다.
‘라바’는 2011년 공개된 후 친근하고 코믹한 에피소드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사로잡으며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았다.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014년과 2016년 국제 에미상 키즈 어워즈 후보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라바 아일랜드’의 공개 시기는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라바 아일랜드’는 미스터리한 외딴 섬으로 옮겨져 더욱 커지고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두 마리 애벌레의 스토리를 담았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소개되는 것은 ‘라바 아일랜드’가 처음이다.
21일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최한 ‘국제콘텐츠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2018’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키즈·패밀리 콘텐츠 부문 디렉터 아람 야쿠비안(Aram Yacoubian)은 넷플릭스의 풍부한 키즈 콘텐츠를 소개하고 넷플릭스가 전 세계 창작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제작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훌륭한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한국의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라바’도 마찬가지”라며 “한국 제작 애니메이션 ‘라바’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두 마리 애벌레 레드와 옐로 그리고 그 친구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라바 아일랜드’에서도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바’는 주인공 애벌레 레드와 옐로우, 그 외 다양한 캐릭터의 좌우충돌 에피소드가 인상적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중 하나다. 급한 성격에 질투심 많은 레드와 바보스러우면서도 느끼한 옐로우, ‘덤앤더머’ 같은 슬랩스틱 몸개그 콤비로 매화 찰진 웃음을 선사한다.
‘라바’는 2011년 공개된 후 친근하고 코믹한 에피소드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사로잡으며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았다.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014년과 2016년 국제 에미상 키즈 어워즈 후보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라바 아일랜드’의 공개 시기는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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