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Mnet ‘방문교사’ 합류를 준비 중이라고 신유선 PD가 말했다.

신 PD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호드호텔에서 열린 ‘방문교사’ 제작발표회에서 차은우 합류 여부에 대한 질문에 “차은우 씨가 현재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준비를 많이 한 뒤에 프로그램에 합류하고 싶어 하는 상태”라며 “현재는 학생을 모집 중이고 차은우 씨는 준비를 마친 후 합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방문교사’ 측은 차은우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그에게 수업을 받길 원하는 학생들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출연진 명단에는 차은우의 이름이 빠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 PD에 따르면 차은우는 현재 예정된 일정이 정리된 뒤 ‘방문교사’ 합류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방문교사’는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가수 버논(세븐틴), 마이크로닷, 루다(우주소녀), 홍석(펜타곤)이 선생님이 돼 학생들을 지도하교 교감하는 과정을 그린다. 방송인 김성주, 박명수, 가수 산이가 MC를 맡는다.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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