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N ‘마녀의 사랑’/사진제공=MBN
MBN ‘마녀의 사랑’/사진제공=MBN
MBN ‘마녀의 사랑’에서 현우와 이홍빈이 윤소희의 마음을 얻기 위해 ‘국밥집 알바생’으로 변신한다.

‘마녀의 사랑’ 제작진은 21일 성태(현우)와 제욱(이홍빈)이 레이스 앞치마를 두르고 3단 국밥 쟁반을 머리에 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성태와 제욱은 ‘국밥집 알바생’의 모습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하얀색 레이스 앞치마를 허리에 두른 채 국밥 쟁반을 들고 홀 서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이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국밥집 건물주’로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았던 현우가 배달에 직접 나선 이유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밖에 3단 국밥 쟁반을 머리에 인 두 사람의 모습도 공개됐다.

‘마녀의 사랑’ 제작진은 “극 중 강초홍(윤소희)을 사이에 둔 성태와 제욱의 삼각 로맨스가 더욱 불 붙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방송된 ‘마녀의 사랑’ 8회에서는 극 중 초홍이 자신의 운명의 남자가 제욱임에도 성태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흑마녀 화자(홍경연)는 ‘운명의 남자가 아니라면 널 언제든 배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서운 경고를 날렸다.

앞으로 4회를 남겨두고 있는 ‘마녀의 사랑’은 오는 22일 오후 11시에 9회가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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