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9월 3일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솔로 컴백한다.
남우현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남우현이 2년 4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음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우현은 2016년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트..(Writ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끄덕끄덕’으로 솔로 데뷔했다. 당시 ‘끄덕끄덕’은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솔로 가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남우현은 앨범 막바지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뮤지컬 ‘위대한 쇼맨’ 공연으로 바쁜 와중에도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우현 역시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남우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9월 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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