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아이콘이 ‘죽겠다’ 댄스 커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아이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신곡 ‘죽겠다’ 댄스 커버 콘테스트 소식을 알렸다.
댄스 커버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오늘(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유튜브에 커버 영상 업로드 후, 아이콘 공식 SNS 공지문에 삽입된 구글폼 신청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승자 발표는 10월 4일 예정이며, 총 3팀이 선정된다. 1등에게는 1천만원과 함께 특전이 수여될 예정이며 2등과 3등에겐 각각 300만원, 200만원이 주어진다.
특별한 콘테스트 소식과 함께 아이콘은 ‘죽겠다’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해 대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영상 속 아이콘은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시도를 녹인 칼군무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한편 아이콘은 SNS를 통해 ‘죽겠다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는 일상적인 메시지를 아이콘의 ‘죽겠다’ 뮤직비디오와 결합하는 챌린지로 싸이, 타블로, 장기하, 지상렬, 한상진 등 많은 스타들은 물론 국내외 팬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낸 이벤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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