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여름 특집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뭉쳐야 뜬다’ 85회가 시청률 6.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해 2018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올랐다.
이날 ‘뭉쳐야 뜬다’는 여름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게스트 양희은, 서민정, 홍진영, 이상화가 ‘아재 4인방’을 대신해 ‘언니 4인방’으로 등장했다. 각각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며 한 자리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멤버들인 만큼 구성원부터 눈길이 갔다. 막내 이상화와 맏언니 양희은은 37살이라는 나이차가 무색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일본 북해도로 패키지 여정을 떠나기 위해 모인 공항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네 사람의 모습이다. 맏이 양희은은 가족여행과 친구와의 여행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나에게) 여행은 남편이 있느냐 없느냐로 큰 차이가 있다”며 “여자끼리 하는 여행은 훨씬 자유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록 날씨가 좋지 못해 출발 시간이 지연되는 사고가 생겼지만 언니 4인방은 우정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결혼 후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여행을 하게 된 서민정은 일정을 즐기던 것도 잠시 딸과의 통화에서 눈물을 쏟았다. 함께 방을 쓰는 양희은은 인생의 선배로서 덤덤하게 서민정을 위로했다.
언니들의 달고 쓴 인생 이야기와 즐거운 여정은 오는 26일 오후 9시 계속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북해도의 명물 라벤더 밭과 청의 호수 등을 방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 19일 방송된 ‘뭉쳐야 뜬다’ 85회가 시청률 6.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해 2018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올랐다.
이날 ‘뭉쳐야 뜬다’는 여름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게스트 양희은, 서민정, 홍진영, 이상화가 ‘아재 4인방’을 대신해 ‘언니 4인방’으로 등장했다. 각각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며 한 자리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멤버들인 만큼 구성원부터 눈길이 갔다. 막내 이상화와 맏언니 양희은은 37살이라는 나이차가 무색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일본 북해도로 패키지 여정을 떠나기 위해 모인 공항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네 사람의 모습이다. 맏이 양희은은 가족여행과 친구와의 여행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나에게) 여행은 남편이 있느냐 없느냐로 큰 차이가 있다”며 “여자끼리 하는 여행은 훨씬 자유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록 날씨가 좋지 못해 출발 시간이 지연되는 사고가 생겼지만 언니 4인방은 우정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결혼 후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여행을 하게 된 서민정은 일정을 즐기던 것도 잠시 딸과의 통화에서 눈물을 쏟았다. 함께 방을 쓰는 양희은은 인생의 선배로서 덤덤하게 서민정을 위로했다.
언니들의 달고 쓴 인생 이야기와 즐거운 여정은 오는 26일 오후 9시 계속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북해도의 명물 라벤더 밭과 청의 호수 등을 방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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