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양희은과 성시경이 함께 부른 신곡 ‘늘 그대’가 19일 오후 6시 공개됐다.
‘늘 그대’는 양희은이 동료 가수들과 협업해 신곡을 내는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졌다. 성시경이 작곡하고 심현보가 작사한 노래로 사랑과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쓸쓸함을 아울러 표현했다.
성시경은 작곡뿐만 아니라 프로듀싱과 코러스 작업도 직접 참여했다. 특히 코러스의 경우즉석에서 피아노를 치며 만들어냈다고 한다.
녹음을 마친 성시경은 “가사와 (양희은의) 저음이 너무 좋다. 선배님은 그냥 툭 했는데 나는 너무 좋았다”며 “대선배님과의 작업이 부담은 되지만 그보다 즐거움이 훨씬 더 큰 작업이었다. 만약 히트를 못하면 비난은 제가 듣게 되겠만 그 땐 일본에 가서 활동해야 한다고 (양희은에게) 말하려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희은은 “내가 여태까지 해온 노래들과는 사뭇 다르다. 그래도 해냈다. 아무리 선배라 해도 그냥 넘어가는 건 있을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음원과 동시 공개된 뮤직 비디오는 아이유, 윤아, 이승환 등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은 이래경 감독이 연출했다.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편의 단편 영화 같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양희은은 신곡 발매에 이어 같은 날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와 ‘히든싱어5’에도 출연한다. 이어 오는 10월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공연 ‘뜻밖의 선물’을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늘 그대’는 양희은이 동료 가수들과 협업해 신곡을 내는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졌다. 성시경이 작곡하고 심현보가 작사한 노래로 사랑과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쓸쓸함을 아울러 표현했다.
성시경은 작곡뿐만 아니라 프로듀싱과 코러스 작업도 직접 참여했다. 특히 코러스의 경우즉석에서 피아노를 치며 만들어냈다고 한다.
녹음을 마친 성시경은 “가사와 (양희은의) 저음이 너무 좋다. 선배님은 그냥 툭 했는데 나는 너무 좋았다”며 “대선배님과의 작업이 부담은 되지만 그보다 즐거움이 훨씬 더 큰 작업이었다. 만약 히트를 못하면 비난은 제가 듣게 되겠만 그 땐 일본에 가서 활동해야 한다고 (양희은에게) 말하려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희은은 “내가 여태까지 해온 노래들과는 사뭇 다르다. 그래도 해냈다. 아무리 선배라 해도 그냥 넘어가는 건 있을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음원과 동시 공개된 뮤직 비디오는 아이유, 윤아, 이승환 등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은 이래경 감독이 연출했다.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편의 단편 영화 같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양희은은 신곡 발매에 이어 같은 날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와 ‘히든싱어5’에도 출연한다. 이어 오는 10월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공연 ‘뜻밖의 선물’을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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