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tvN ‘아는 와이프’ 제작진이 배우 지성과 한지민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이 쉽지 않은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가고 있다”고 칭찬했다.
‘아는 와이프’는 평범한 은행원 차주혁(지성)이 과거로 돌아가 부잣집 딸 이혜원(강한나)와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주혁은 자신에게 늘 공격적이던 아내 서우진(한지민)이 달라진 현실 속에서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사는 것을 보며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19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 5회 방송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 주혁과 우진이 잡자기 내리는 비를 피해 빈 화분을 뒤집어쓰고 달리던 장면이다. 사진에서 지성과 한지민은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든다.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주혁과 우진의 복잡한 감정선을 지성과 한지민이 공감대를 높이는 결이 다른 섬세한 연기로 풀어가고 있다. 왜 ‘믿고 보는 배우’인지 수식어를 스스로 증명하는 연기력”이라며 “미묘하게 변화하는 관계 속에서 두 배우의 한층 짙어진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아는 와이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아는 와이프’는 평범한 은행원 차주혁(지성)이 과거로 돌아가 부잣집 딸 이혜원(강한나)와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주혁은 자신에게 늘 공격적이던 아내 서우진(한지민)이 달라진 현실 속에서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사는 것을 보며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19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 5회 방송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 주혁과 우진이 잡자기 내리는 비를 피해 빈 화분을 뒤집어쓰고 달리던 장면이다. 사진에서 지성과 한지민은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든다.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주혁과 우진의 복잡한 감정선을 지성과 한지민이 공감대를 높이는 결이 다른 섬세한 연기로 풀어가고 있다. 왜 ‘믿고 보는 배우’인지 수식어를 스스로 증명하는 연기력”이라며 “미묘하게 변화하는 관계 속에서 두 배우의 한층 짙어진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아는 와이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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