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김뢰하, 곽시양, 서효림이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세 사람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비열하고 악랄한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김뢰하는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고 곽시양은 영화 ‘목격자’에서 연쇄 살인범으로 변신했다. 드라마 ‘여인의 향기’ ‘미녀 공심이’에서 얄미운 악녀 연기로 사랑받았던 서효림도 ‘런닝맨’에 첫 출연한다.
앞선 녹화에서 세 사람은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뢰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으로 유재석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유재석은 시종일관 “뢰하 형!”을 외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곽시양은 본분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가수 김종국을 상대로 이마 때리기 벌칙을 수행하는 대범한 모습까지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서효림은 댄스신고식으로 바닥을 휩쓴 데 이어 이광수와의 10년 전 인연을 공개하며 “오늘 이광수를 잡으러 왔다”는 포부를 밝혔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5시부터 2시간 특별 편성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세 사람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비열하고 악랄한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김뢰하는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고 곽시양은 영화 ‘목격자’에서 연쇄 살인범으로 변신했다. 드라마 ‘여인의 향기’ ‘미녀 공심이’에서 얄미운 악녀 연기로 사랑받았던 서효림도 ‘런닝맨’에 첫 출연한다.
앞선 녹화에서 세 사람은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뢰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으로 유재석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유재석은 시종일관 “뢰하 형!”을 외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곽시양은 본분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가수 김종국을 상대로 이마 때리기 벌칙을 수행하는 대범한 모습까지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서효림은 댄스신고식으로 바닥을 휩쓴 데 이어 이광수와의 10년 전 인연을 공개하며 “오늘 이광수를 잡으러 왔다”는 포부를 밝혔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5시부터 2시간 특별 편성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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