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최고시청률 11.44%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으로 전회 보다 상승한 각각 8.0%(이하동일, 전국 6.8%)와 10%(전국 8.6%)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방송에서는 강호(윤시윤)가 눈을 가린 소은(이유영)의 손을 잡고서 롤러코스트 꼭대기에서 아래까지 무사히 도착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그는 소은이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킬러가 되고 싶었다”는 그녀를 향해 손을 쓰는 법을 가르쳐주다가 그만 재빠른 손놀림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소은은 초원(이영은)을 찾아가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동시에 “엄마한테 화낸 게 후회됐다”라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재판이 열리고, 초원은 벌금형을 선고하는 강호를 향해 “엄마에게 벌주지 말아달라”는 요청하기도 했다. 이미 초원의 본심을 알고 있는 소은은 재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는 모녀의 다정한 투닥거림을 엿보고는 미소를 짓기도 했다.
마지막에 이르러 강호 또한 집을 찾아갔다가 어머니 금미(김혜옥)으로부터 핀잔을 들더니 이내 금미와 함께 저녁을 먹고는 같이 나란히 누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어머니가 “수호, 강호와 손잡고 같이 소풍가고 싶다”는 말을 들은 그는 돌아누운 채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던 것이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으로 전회 보다 상승한 각각 8.0%(이하동일, 전국 6.8%)와 10%(전국 8.6%)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방송에서는 강호(윤시윤)가 눈을 가린 소은(이유영)의 손을 잡고서 롤러코스트 꼭대기에서 아래까지 무사히 도착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그는 소은이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킬러가 되고 싶었다”는 그녀를 향해 손을 쓰는 법을 가르쳐주다가 그만 재빠른 손놀림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소은은 초원(이영은)을 찾아가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동시에 “엄마한테 화낸 게 후회됐다”라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재판이 열리고, 초원은 벌금형을 선고하는 강호를 향해 “엄마에게 벌주지 말아달라”는 요청하기도 했다. 이미 초원의 본심을 알고 있는 소은은 재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는 모녀의 다정한 투닥거림을 엿보고는 미소를 짓기도 했다.
마지막에 이르러 강호 또한 집을 찾아갔다가 어머니 금미(김혜옥)으로부터 핀잔을 들더니 이내 금미와 함께 저녁을 먹고는 같이 나란히 누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어머니가 “수호, 강호와 손잡고 같이 소풍가고 싶다”는 말을 들은 그는 돌아누운 채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던 것이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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