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손담비가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가벼움 때문에 출연 사실을 숨겼다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손담비와 함께 배우 정상훈이 출연했다.
손담비의 출연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김)희철과 절친이지 않나”고 두 사람의 사이를 언급했다. 이에 김희철은 “너 왜 나한테 말 안했나. 말했으면 편하게 해줬을텐데”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김희철에게 일부러 말 안했다. 연락을 하면 토시 하나도 안 틀리고 방송에서 얘기할 거잖아”라며 “그래서 연라을 안 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고 손담비는 “얘는 너무 그렇다”고 지적했다.
강호동은 “희철이가 담비를 ‘내 여자’라고 부르고 담비는 희철이를 ‘내 남자’라고 부른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손담비는 “그건 옛날이다. 우리가 14년 절친이다. 단 한번도 서로를 이성으로 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손담비와 함께 배우 정상훈이 출연했다.
손담비의 출연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김)희철과 절친이지 않나”고 두 사람의 사이를 언급했다. 이에 김희철은 “너 왜 나한테 말 안했나. 말했으면 편하게 해줬을텐데”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김희철에게 일부러 말 안했다. 연락을 하면 토시 하나도 안 틀리고 방송에서 얘기할 거잖아”라며 “그래서 연라을 안 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고 손담비는 “얘는 너무 그렇다”고 지적했다.
강호동은 “희철이가 담비를 ‘내 여자’라고 부르고 담비는 희철이를 ‘내 남자’라고 부른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손담비는 “그건 옛날이다. 우리가 14년 절친이다. 단 한번도 서로를 이성으로 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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