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음악중심’ 윤미래 위너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음악중심’ 윤미래 위너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그룹 위너 강승윤, 이승훈과 래퍼 윤미래가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윤미래와 위너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이날 위너 강승윤, 이승훈은 지난 4월 발매해 큰 사랑을 받은 ‘에브리데이(EVERY DAY)’를 먼저 불렀고, 윤미래가 등장해 이들의 노래에 랩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윤미래의 ‘페이 데이(Pay Day)’를 함께 불러 ‘음악중심’을 뜨겁게 만들었다.

‘에브리데이’는 세련된 팝 칠트랩 장?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하루를 보내는 벅찬 감정을 섬세한 가사로 풀어냈다. 미니멀하고 개성넘치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페이 데이’는 윤미래가 2007년 발매한 세 번째 정규앨범 ‘윤미래(Y O O N M I R A E)’의 수록곡으로 윤미래의 과감한 랩 스타일이 돋보인다. 래퍼로서 윤미래의 역량을 완벽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3시 3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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