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아는 형님’ 정상훈, 손담비 / 사진제공=JTBC
‘아는 형님’ 정상훈, 손담비 / 사진제공=JTBC
배우 정상훈이 본인의 유행어인 ‘양꼬치엔 칭따오’와 관련된 뒷이야기를 밝혔다.

정상훈은 1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개인기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상훈의 유행어 ‘양꼬치엔 칭따오’가 화두에 올랐다. 서장훈은 “‘양꼬치엔 칭따오’로 유명세를 얻은 정상훈에게 “저작권이 등록돼있나”고 물었다. 이에 정상훈은 “저만 사용할 수 있는 상표로 등록돼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상훈은 ‘양꼬치엔 칭따오’의 칭따오가 고량주가 될 뻔했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형님들은 “‘양꼬치엔 칭따오’가 훨씬 입에 잘 붙는다”고 말해 정상훈을 흐뭇하게 했다.

정상훈은 “맞다. 고량주로 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유행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