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최화정(위), 개그우먼 이영자. /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화면
배우 최화정(위), 개그우먼 이영자. /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화면
올리브 ‘밥블레스유’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최고 시청률은 1.2%까지 올랏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밥블레스유’는 평균 0.9%(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최고 1.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타깃 시청층인 2049 세대에서는 평균 0.8%, 최고 1%를 기록했다.

‘밥블레스유’ 측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올해 올리브 단일 채널로는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연출을 맡고 있는 황인영PD는 “기대했던 것보다 높은 시청률에 감사하다. 무엇보다 ‘동네 언니들과 함께 밥 먹는 기분’이라는 시청자 분들의 메시지가 가장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자연스러우면서도 진심이 담긴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의 초심을 지켜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이영자·송은이·김숙은 가평에 있는 펜션으로 단합대회를 떠났다. 특히 최화정과 이영자의 수영복 패션이 화제가 돼 방송 다음날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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