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연인 관계임을 인정한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했다.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스플래쉬닷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강변호텔’ 상영과 언론 인터뷰 등 공식 인터뷰를 함께 소화했다. 취재진 앞에서 손을 잡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앞서 홍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출연한 영화 ‘강변호텔’이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중년 남성과 그의 자녀, 두 명의 젊은 여성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연인 관계임을 시인했다. 홍 감독은 아내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했으나 결렬된 상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스플래쉬닷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 ‘강변호텔’ 상영과 언론 인터뷰 등 공식 인터뷰를 함께 소화했다. 취재진 앞에서 손을 잡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앞서 홍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출연한 영화 ‘강변호텔’이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중년 남성과 그의 자녀, 두 명의 젊은 여성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연인 관계임을 시인했다. 홍 감독은 아내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했으나 결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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