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와 작가 겸 코미디언 유병재가 완성한 코미디쇼 ‘유병재:B의 농담’이 오는 17일 공개를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의 작가를 시작으로 재치와 순발력으로 인기를 얻은 유병재는 앞서 첫 번째 스탠드업 코미디쇼 ‘블랙 코미디’에 이어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 스탠드업 코미디쇼 ‘유병재:B의 농담’을 통해서다.
예고편에는 유병재의 말보다 효과음인 ‘삐’ 소리가 더 많이 들린다. 거침없는 입담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특유의 ‘B급’ 유머는 물론 스탠드업 코미디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19금(禁) 유머’부터 다양한 분야에 날카로운 시선이 더해져 유병재만의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B의 농담’은 티켓 예매를 시작한 지 1분 만에 4000석이 매진됐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입담으로 오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