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tvN ‘놀라운 토요일’에 개그맨 조세호가 미션곡으로 등장한 휘성의 노래에 자신만만해 했지만 이내 기세가 꺾이고 말았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에는 조세호가 출연해 ‘토크 자판기’라는 별명답게 끊이지 않는 토크를 선보인다. 붐이 급기야 “지금부터 질문에는 예, 아니오로만 대답해달라”고 요청해 출연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조세호는 ‘도레미 마켓’ 코너에서 받아쓰기를 하면서도 남다른 친화력과 순발력으로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과 케미를 뽐냈다. 그는 좀처럼 가사를 제대로 듣지 못하고 “확실히 집에서 보는 게 재밌다. 집에서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나가면 얼마나 신 날까 했는데 수염이 다 자랐다”며 재치 있는 변명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휘성의 노래가 미션곡으로 등장했다. 그는 “누구보다 휘성 씨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호흡까지 따라해보려고 500번 이상 들었다. 그러다 보니 휘성 씨의 발음이 들린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호언장담했던 것과 달리 실제 받아쓰기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로부터 “정답 맞추려는 게 아니고 성대모사 하려고 온 것 아니냐”라는 빈축을 사기도 했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오는 11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에는 조세호가 출연해 ‘토크 자판기’라는 별명답게 끊이지 않는 토크를 선보인다. 붐이 급기야 “지금부터 질문에는 예, 아니오로만 대답해달라”고 요청해 출연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조세호는 ‘도레미 마켓’ 코너에서 받아쓰기를 하면서도 남다른 친화력과 순발력으로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과 케미를 뽐냈다. 그는 좀처럼 가사를 제대로 듣지 못하고 “확실히 집에서 보는 게 재밌다. 집에서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나가면 얼마나 신 날까 했는데 수염이 다 자랐다”며 재치 있는 변명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휘성의 노래가 미션곡으로 등장했다. 그는 “누구보다 휘성 씨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호흡까지 따라해보려고 500번 이상 들었다. 그러다 보니 휘성 씨의 발음이 들린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호언장담했던 것과 달리 실제 받아쓰기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로부터 “정답 맞추려는 게 아니고 성대모사 하려고 온 것 아니냐”라는 빈축을 사기도 했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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