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에프엑스 엠버. / 사진제공=업라이브
그룹 에프엑스 엠버. / 사진제공=업라이브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인 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인 업라이브를 통해 현지 데뷔 여정을 공개한다.

업라이브는 “엠버가 미국 솔로 데뷔 소식을 알리기 위해 1인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인 업라이브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업라이브는 전 세계 40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방송 중에도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이 가능하다.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 태국어 등 41개 언어를 지원한다.

엠버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케이콘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미국 솔로 데뷔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현장에 마련된 업라이브 부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의 앤디 티앤(Andy Tian) 대표는 “이번 엠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연예인과 블록체인에게 느껴지는 거리감이 업라이브를 통해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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