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상류사회’의 박해일과 수애가 야망 가득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박해일과 수애는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제작진은 8일 영화 속 장태준(박해일)과 오수연(수애)의 캐릭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박해일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가 맡은 ‘장태준’은 평범한 교수에서 우연한 기회로 민국당의 공천을 받은 뒤 ‘상류사회’로 진입하기 위해 욕망을 드러내는 인물. 특히 공개된 스틸 속 장태준은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강렬한 눈빛을 보이고 있어 정치계를 향한 그의 야망 가득한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역을 맡은 수애가 화려한 드레스와 레드립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그 역시 부관장에서 관장으로 오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망을 가진 인물. 공개된 스틸 속 그녀의 표정을 통해서도 야망이 가득한 ‘오수연’의 면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더불어 장태준과 오수연이 ‘시민 은행 설립’ 후원회에서 샴페인잔을 들고 어딘가를 뚫어지게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부부의 폭발적인 야심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영화 속 두 캐릭터가 만들어나갈 스토리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해일과 수애는 서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남다른 호흡을 예고했다. 박해일은 “수애씨가 가진 여러 개의 매력을 이번 영화에서 최대치로 보여줬다”고 말했다. 수애도 “이번 작품은 박해일 배우에 대한 믿음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출연한 것”이라고 했다.
‘상류사회’는 오는 8월 29일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박해일과 수애는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제작진은 8일 영화 속 장태준(박해일)과 오수연(수애)의 캐릭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박해일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가 맡은 ‘장태준’은 평범한 교수에서 우연한 기회로 민국당의 공천을 받은 뒤 ‘상류사회’로 진입하기 위해 욕망을 드러내는 인물. 특히 공개된 스틸 속 장태준은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강렬한 눈빛을 보이고 있어 정치계를 향한 그의 야망 가득한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역을 맡은 수애가 화려한 드레스와 레드립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그 역시 부관장에서 관장으로 오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망을 가진 인물. 공개된 스틸 속 그녀의 표정을 통해서도 야망이 가득한 ‘오수연’의 면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더불어 장태준과 오수연이 ‘시민 은행 설립’ 후원회에서 샴페인잔을 들고 어딘가를 뚫어지게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부부의 폭발적인 야심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영화 속 두 캐릭터가 만들어나갈 스토리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해일과 수애는 서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남다른 호흡을 예고했다. 박해일은 “수애씨가 가진 여러 개의 매력을 이번 영화에서 최대치로 보여줬다”고 말했다. 수애도 “이번 작품은 박해일 배우에 대한 믿음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출연한 것”이라고 했다.
‘상류사회’는 오는 8월 29일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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