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KBS ‘안녕하세요’
/ 사진제공=KBS ‘안녕하세요’
오는 6일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신동엽이 치명적인 애드리브를 터뜨린다.

신동엽은 심각한 수준의 결정장애를 지닌 사연 주인공에게 “첫 키스할 때도 고민 했어요”라고 물으며 웃음을 던졌다.

이어 김태균이 “키스했을 때 최악의 상황은 뭔가요”라고 묻자, 신동엽은 사연 주인공을 대신해 아찔하면서도 위험한 최악의 키스 상황을 정밀하게 묘사했다고 한다.

여자친구를 사귀는 과정에서도 사귀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했다는 사연 주인공의 한 대답에 여성 출연자 전원이 질색했다는 후문이다. 정채연조차 이런 남자라면 “당장 헤어지죠”라고 차갑게 정색했다.

‘안녕하세요’ 375회는 6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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