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한 배우 강기영이 “서인국 등 동료들과 대본 연습을 해보며 캐릭터 연구를 한다”고 밝혔다.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다. 강기영은 극 중 유명그룹 부회장(이영준)을 “오너야”라고 부르는 절친 박유식 사장 역을 맡았다.
강기영은 “대본을 받게 되면 동료들이나 대학 동기 등 친구들하고 합을 맞춰본다. 머리 하나보다는 둘, 셋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제가 더 많이 물어본다. 타인이 캐릭터를 보면 더 크게 볼 수 있고, 저 스스로도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친구들을 찾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기영은 이어 “‘고교처세왕’ 때 만났던 친구들인 서인국, 이태환과 지금도 친하게 지낸다. 태환이랑은 띠동갑인데도 스스럼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웃었다.
강기영은 MBC 새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와 영화 ‘엑시트’ 촬영 등으로 올해 하반기를 보낼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다. 강기영은 극 중 유명그룹 부회장(이영준)을 “오너야”라고 부르는 절친 박유식 사장 역을 맡았다.
강기영은 “대본을 받게 되면 동료들이나 대학 동기 등 친구들하고 합을 맞춰본다. 머리 하나보다는 둘, 셋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제가 더 많이 물어본다. 타인이 캐릭터를 보면 더 크게 볼 수 있고, 저 스스로도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친구들을 찾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기영은 이어 “‘고교처세왕’ 때 만났던 친구들인 서인국, 이태환과 지금도 친하게 지낸다. 태환이랑은 띠동갑인데도 스스럼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웃었다.
강기영은 MBC 새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와 영화 ‘엑시트’ 촬영 등으로 올해 하반기를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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