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 연출 장준호)에서 김정현이 서현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 4회 방송에서 수호(김정현)는 자신이 죽였을지도 모르는 여자가 지현(서현)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수호는 슬픔에 잠겨 거리를 떠도는 지현의 뒤를 따라다니며 살폈다. 특히 엔딩에서 수호는 횡단보도 한 가운데에 멍하니 서있는 지현을 구하며 그를 포옹을 한 채 횡단보도를 건너 시선을 끌었다.
1일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현이 어둠이 깔린 밤, 서현의 손 상처를 직접 치료해주고 있다. 극 중 수호가 약상자를 꺼내와 지현의 곁에 선 채로 밴드를 꺼내 조심스럽게 붙여주는 장면. 이전과는 달라진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지현은 의자에 앉아 얌전히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5일 서울시 용산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촬영됐다. 촬영장에 도착한 김정현과 서현은 극중 수호가 지현의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 단순한 손 상처가 아닌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장면인 것 같다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후 간단한 리허설을 마치고 촬영에 들어갔다.
제작진은 “김정현과 서현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수호와 지현, 두 인물이 만나는 장면에서 장준호 감독과 함께 장면에 대한 진지한 얘기를 나눈다”며 “김정현과 서현이 얽히고설킨 인연의 수호와 지현의 모습을 어떻게 풀어나갈 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간’ 5, 6회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지난 3, 4회 방송에서 수호(김정현)는 자신이 죽였을지도 모르는 여자가 지현(서현)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수호는 슬픔에 잠겨 거리를 떠도는 지현의 뒤를 따라다니며 살폈다. 특히 엔딩에서 수호는 횡단보도 한 가운데에 멍하니 서있는 지현을 구하며 그를 포옹을 한 채 횡단보도를 건너 시선을 끌었다.
1일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현이 어둠이 깔린 밤, 서현의 손 상처를 직접 치료해주고 있다. 극 중 수호가 약상자를 꺼내와 지현의 곁에 선 채로 밴드를 꺼내 조심스럽게 붙여주는 장면. 이전과는 달라진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지현은 의자에 앉아 얌전히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5일 서울시 용산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촬영됐다. 촬영장에 도착한 김정현과 서현은 극중 수호가 지현의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 단순한 손 상처가 아닌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장면인 것 같다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후 간단한 리허설을 마치고 촬영에 들어갔다.
제작진은 “김정현과 서현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수호와 지현, 두 인물이 만나는 장면에서 장준호 감독과 함께 장면에 대한 진지한 얘기를 나눈다”며 “김정현과 서현이 얽히고설킨 인연의 수호와 지현의 모습을 어떻게 풀어나갈 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간’ 5, 6회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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