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래퍼 키썸과 킬라그램이 SBS 신규 파일럿 ‘방과 후 힙합’에 ‘힙합쌤’으로 참여한다.
‘방과 후 힙합’은 래퍼들이 전국 곳곳의 중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10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랩으로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키썸은 “경쟁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출연을 결정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킬라그램은 “힙합의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는 카스테라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키썸은 친한 언니 같은 편안함으로 다가가 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키썸이 ‘힙합쌤’으로 참여한 수업의 학생들은 유독 가슴 아픈 사연이 많았다. 녹화 이후 키썸은 “누군가의 선생님이 된 건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꺼내기 힘든 이야기를 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킬라그램은 미국 출신 래퍼로 한국 고등학교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촬영을 마친 킬라그램은 “10대들의 고민과 생각의 깊이에 놀랐다. 일반 학생들의 랩 실력이 기대 이상이어서 한 번 더 놀랐다”며 즐거워했다.
‘방과 후 힙합’은 오는 8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방과 후 힙합’은 래퍼들이 전국 곳곳의 중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10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랩으로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키썸은 “경쟁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출연을 결정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킬라그램은 “힙합의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는 카스테라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키썸은 친한 언니 같은 편안함으로 다가가 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키썸이 ‘힙합쌤’으로 참여한 수업의 학생들은 유독 가슴 아픈 사연이 많았다. 녹화 이후 키썸은 “누군가의 선생님이 된 건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꺼내기 힘든 이야기를 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킬라그램은 미국 출신 래퍼로 한국 고등학교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촬영을 마친 킬라그램은 “10대들의 고민과 생각의 깊이에 놀랐다. 일반 학생들의 랩 실력이 기대 이상이어서 한 번 더 놀랐다”며 즐거워했다.
‘방과 후 힙합’은 오는 8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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