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비투비 블루.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 블루.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의 유닛 비투비 블루(서은광·이창섭·임현식·육성재)가 오는 2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음반 ‘비가 내리면’의 발표에 앞서 예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아련한 눈빛을 짓고 있는 비투비 블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개별부터 단체 사진까지 총 5장이다. 무엇보다 휴대폰 배경화면 같은 예고 사진에는 ‘비가 내리면’의 가사 일부가 담겨 이목을 끈다.

비투비 블루는 2016년 9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내 곁에 서 있어줘’ 이후 약 2년만에 신곡을 내놓는다. 멤버 임현식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비가 내리면’은 비와 사랑, 이별에 관한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그리워하는 마음부터 갑자기 쏟아지는 비처럼 후회의 감정을 녹였다.

비투비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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