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종영을 앞둔 MBC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대거 공개됐다.
‘이별이 떠났다’는 지난 7월 28일 방송된 36회 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장하는 어른들이 펼쳐낼 결말에 대한 관심이 몰렸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엄마 서영희(채시라), 뒤늦게 이별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한상진(이성재), 임신중독증을 견디겠다고 선포한 초보 엄마 정효(조보아), 철들기 시작한 대딩 남편 한민수(이준영), 딸 정효의 아픔을 괴로워하는 아빠 정수철(정웅인), 어떻게든 온전한 가정을 만들고자 애쓰는 김세영(정혜영) 등 각 인물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1일 공개된 사진에는 극을 꾸려가는 채시라, 이성재, 조보아, 이준영, 정웅인, 정혜영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제주도 촬영 중간 차 안에서 친구처럼 사이좋게 머리를 맞대고 과자를 뜯고 있는 채시라와 조보아, 쉬는 시간을 틈타 서로 양희경이 앉은 휠체어를 밀어주겠다고 장난스럽게 투닥이는 이성재와 정혜영이 포착됐다.
또한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조보아와 이준영, 기분 좋은 웃음을 터트리는 정웅인까지. 극중 진중한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웃음 가득 촬영장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 숨겨뒀던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누구 하나 찡그리고 불평하는 사람 없이, 배려와 웃음이 가득한 현장이었다”며 “촬영이 끝나는 그날까지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이별이 떠났다’ 마지막 회는 오는 4일 오후 8시 45분부터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이별이 떠났다’는 지난 7월 28일 방송된 36회 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장하는 어른들이 펼쳐낼 결말에 대한 관심이 몰렸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엄마 서영희(채시라), 뒤늦게 이별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한상진(이성재), 임신중독증을 견디겠다고 선포한 초보 엄마 정효(조보아), 철들기 시작한 대딩 남편 한민수(이준영), 딸 정효의 아픔을 괴로워하는 아빠 정수철(정웅인), 어떻게든 온전한 가정을 만들고자 애쓰는 김세영(정혜영) 등 각 인물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1일 공개된 사진에는 극을 꾸려가는 채시라, 이성재, 조보아, 이준영, 정웅인, 정혜영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제주도 촬영 중간 차 안에서 친구처럼 사이좋게 머리를 맞대고 과자를 뜯고 있는 채시라와 조보아, 쉬는 시간을 틈타 서로 양희경이 앉은 휠체어를 밀어주겠다고 장난스럽게 투닥이는 이성재와 정혜영이 포착됐다.
또한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조보아와 이준영, 기분 좋은 웃음을 터트리는 정웅인까지. 극중 진중한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웃음 가득 촬영장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 숨겨뒀던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누구 하나 찡그리고 불평하는 사람 없이, 배려와 웃음이 가득한 현장이었다”며 “촬영이 끝나는 그날까지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이별이 떠났다’ 마지막 회는 오는 4일 오후 8시 45분부터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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