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유튜브 ‘이수근 채널’ 방송화면 캡처
사진=유튜브 ‘이수근 채널’ 방송화면 캡처
사진=유튜브 ‘이수근 채널’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이수근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이수근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당구 대결을 펼친다. 1일 오후 7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수근 채널’의 세 번째 대결에서는 뜻밖의 숨은 고수가 등장한다. 통영에서 당구 실력을 갈고닦은 2명의 도전자가 이수근에게 도전장을 낸 것.

이번 대결의 도전자들은 경남 통영 당구 연맹을 이끌고 있는 30대와 50대 남성이라고 한다. 이수근과의 맞대결을 통해 진정한 고수를 가리는 것은 물론이고 방송 출연으로 즐거운 추억까지 만들 전망.

‘이수근 채널’ 개설 이후 예술구 퍼레이드를 펼치며 깔끔한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수근이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1승을 추가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이수근 채널’은 약 2만 4000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중계 당시 최고 시청자수가 3600명에 달해, 당구 마니아층은 물론 유튜브 시청자들에게도 호응을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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