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김동현 송하율. / 사진제공=KBS2
‘살림하는 남자들2’ 김동현 송하율. / 사진제공=KBS2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 김동현 송하율 예비부부의 연애 스토리가 공개된다.

김동현 송하율 예비부부는 1일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특별한 ‘며느리표’ 생일상을 준비한다.

평소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송하율은 이날 예비 시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진수성찬 생일상을 대접하기 위해 실력 발휘에 나섰다. 링 위에서는 거침없는 파이터인 김동현도 두툼한 손으로 오밀조밀 재료를 다듬는 등 앙증맞은 반전의 요리실력을 선보일 예정.

이와 관련해 ‘살림남2’ 제작진은 즐거워야할 생일잔치에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의문을 낳았다.

김동현의 어머니는 눈물이 터진 송하율을 달래면서 “엄마, 아빠가 죄인이야”라고 말해 과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정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가난하던 신인 시절부터 함께 동고동락해왔던 김동현과 송하율의 11년 간의 다사다난한 연애 스토리도 밝혀진다. 특히 김동현의 어머니가 과거 방송에서 아들의 공개구혼에 나섰던 사실이 밝혀져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살림남2’는 오늘(1일) 오후 8 55분에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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