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 알렉스에 대한 이인혜의 마음이 더욱 애틋해졌다.
1일 방송된 ‘나도 엄마야’ 46회 방송은 지영(이인혜)이 사업차 미국으로 떠난 상혁(알렉스)을 그리워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때마침 상혁으로부터 사무실에 전화가 왔고, 미국에 좀 더 머물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들리자 그녀는 내심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후 지영은 상혁이 전화한 걸 깜빡 놓쳐다가 가까스로 통화를 하게됐다. “잘 있었느냐? 목소리 듣고 전화했다”라는 말에 미소짓던 그녀는 귀국한 상혁이 “나 보고 싶지 않았느냐?”는 말과 함께 손을 잡자 기뻐했다.
경신(우희진)은 현준(박준혁)을 향해 자신이 회사에 들어온 건 모두 현준을 위해서라며 당분간은 신회장(박근형)에게 좀더 고개를 숙이자고 조언했다.
혜림(문보령)은 자신의 임신사실을 확인하고는 기뻐하며 최선을 다해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그녀는 보석목걸이를 목에 거는 꿈을 꾸기도 했다. 날이 바뀌고, 급한 일이 생긴 경신을 대신해 태웅(주상혁)을 돌보던 그녀는 상혁을 찾아간 자리에서 그와 함께 있던 지영을 발견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해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47회는 오는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1일 방송된 ‘나도 엄마야’ 46회 방송은 지영(이인혜)이 사업차 미국으로 떠난 상혁(알렉스)을 그리워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때마침 상혁으로부터 사무실에 전화가 왔고, 미국에 좀 더 머물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들리자 그녀는 내심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후 지영은 상혁이 전화한 걸 깜빡 놓쳐다가 가까스로 통화를 하게됐다. “잘 있었느냐? 목소리 듣고 전화했다”라는 말에 미소짓던 그녀는 귀국한 상혁이 “나 보고 싶지 않았느냐?”는 말과 함께 손을 잡자 기뻐했다.
경신(우희진)은 현준(박준혁)을 향해 자신이 회사에 들어온 건 모두 현준을 위해서라며 당분간은 신회장(박근형)에게 좀더 고개를 숙이자고 조언했다.
혜림(문보령)은 자신의 임신사실을 확인하고는 기뻐하며 최선을 다해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그녀는 보석목걸이를 목에 거는 꿈을 꾸기도 했다. 날이 바뀌고, 급한 일이 생긴 경신을 대신해 태웅(주상혁)을 돌보던 그녀는 상혁을 찾아간 자리에서 그와 함께 있던 지영을 발견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해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47회는 오는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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