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한끼줍쇼’ 유세윤/사진제공=JTBC
‘한끼줍쇼’ 유세윤/사진제공=JTBC
유세윤이 JTBC ‘한끼줍쇼’에서 남다른 아들 사랑을 표현했다.

1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는 개그맨 유세윤과 장동민이 밥동무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고양시 삼송지구 동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세윤은 자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붕어빵 아들을 언급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세윤의 아들 자랑에 강호동은 “아들이 개그 감각을 물려받았냐”라고 물었다. 유세윤은 “개그감각보다는 비꼬는 감각을 물려받았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유세윤은 평소 아들의 비꼬는 뉘앙스를 따라하며 귀여운 반항심(?)을 폭로하기도 했다.

장동민은 “세윤이 아버지도 비꼬는 걸 잘하신다”며 유세윤 가족 3대를 지켜본 최측근으로서 말을 덧붙였다. 이에 유세윤은 “저희 아버지가 1등”이라고 순위를 매기면서 3대 째 내려오는 그들만의 특별한 유전자를 공개했다.

유세윤은 최근 SNS에서 개그감 넘치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 시리즈인 ‘담력훈련’을 촬영장에서 시도했다. 특히 강호동을 타깃으로 정해 더욱 기대감이 높아졌다. 강호동 앞에 선 유세윤은 끊임없이 깐족거리는 모습으로 현장의 긴장감을 한껏 올랐다.

유세윤과 장동민의 한 끼 도전은 1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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