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마' 정경호, 의문의 전화... "때가 됐다. 곧 만나게 될 것"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 사진=OCN 방송화면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의 정경호가 의문의 전화를 받았다.

28일 방송된 ‘라이프 온 마스’에서 한태주(정경호)는 술에 취한 강동철(박성웅)을 집까지 바래다줬다. 하지만 도착한 곳은 강동철의 집이 아닌 김경세(김영필)의 집 앞이었다.

강동철이 취한 채로 김경세를 죽이겠다며 소란을 피우는 사이 공중전화 박스에서 벨이 울렸다. 한태주는 또 다시 이상한 기운을 감지했고, 조심스럽게 다가가 전화를 받았다.

전화기 너머에서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남자는 “한태주 경위 너무 힘들어하지 마요. 때가 됐어요. 곧 만나게 될 거예요. 조금만 기다려요”라고 말했다. 한태주는 “누구야 당신”이라며 소리쳤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