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아티스트 김충재와 차인철이 7월 27일부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루나파크전: 더 디자인 아일랜드’에 참가한다.
루나파크전은 세계 3대 디자이너로 꼽히는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총 디렉팅하고 필립 스탁, 알레산드로 멘디니, 하이메 아욘, 에에로 아르니오 등 현대 디자인계의 전설로 꼽히는 디자이너 100여 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초대형 전시회다.
루나파크전은 한국 전시 역사상 유례 없던 초호화 작가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중 스피커 소속의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와 아트디렉터 차인철이 참가해 더욱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김충재는 다양한 신소재와 신기술을 실험하며 자신만의 컬렉션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기하학적 코끼리 형태의 정글짐을 선보인다. 김충재 스스로의 작품관 확장을 의미하는 동시에 아이들과 정글짐 앞의 모든 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차인철은 밝고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작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동화나 만화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 역동적이면서 다채로운 컬러를 입은 단순화한 조형 이미지들이 눈에 띈다. 외계인들이 지구여행을 다니면서 전 세계 아이들의 꿈이 담긴 기도를 듣고 그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구 방방곡곡을 방문한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겨있다.
차인철은 “레전드 디자이너들과 함께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루나파크전은 세계 3대 디자이너로 꼽히는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총 디렉팅하고 필립 스탁, 알레산드로 멘디니, 하이메 아욘, 에에로 아르니오 등 현대 디자인계의 전설로 꼽히는 디자이너 100여 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초대형 전시회다.
루나파크전은 한국 전시 역사상 유례 없던 초호화 작가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중 스피커 소속의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와 아트디렉터 차인철이 참가해 더욱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김충재는 다양한 신소재와 신기술을 실험하며 자신만의 컬렉션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기하학적 코끼리 형태의 정글짐을 선보인다. 김충재 스스로의 작품관 확장을 의미하는 동시에 아이들과 정글짐 앞의 모든 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차인철은 밝고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작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동화나 만화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 역동적이면서 다채로운 컬러를 입은 단순화한 조형 이미지들이 눈에 띈다. 외계인들이 지구여행을 다니면서 전 세계 아이들의 꿈이 담긴 기도를 듣고 그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구 방방곡곡을 방문한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겨있다.
차인철은 “레전드 디자이너들과 함께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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