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김연우. / 사진제공=딜라잇컴퍼니주식회사
가수 김연우. / 사진제공=딜라잇컴퍼니주식회사
전국 6개 도시 투어를 마친 가수 김연우가 오는 9월 경기 지역에서 추가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

공연기획사 딜라잇컴퍼니주식회사에 따르면 김연우는 추가 공연을 요청한 지역 가운데 경기권 도시를 선정해 오는 9월 중 단독콘서트 ‘2018 김연우 열음회(熱音會)’를 한 번 더 개최할 계획이다.

김연우는 지난달 3일 인천을 시작으로 창원, 서울, 대구, 부산, 광주까지 총 6개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에서 김연우는 7년 만에 발표한 다섯 번째 정규음반 ‘나의 너’의 수록곡을 포함해 자신의 대표곡을 들려줘 호평을 받았다.

지난 22일 열린 광주 콘서트에서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관객 전원에게 편지와 생일떡을 선물하는 등 팬서비스를 보이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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